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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대규모 조직개편 '예고' 전문기관의 조직진단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실시 성남시가 행정기구 전반에 대해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의 조직진단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조직을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2월까지 4개월간에 걸쳐 서울대학교 행정연구소에 조직진단을 의뢰했다. 대상은 시 본청과 사업소, 구청, 동 주민센터, 의회사무국,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청소년육성재단, 산업진흥재단 등 성남시 행정기관 전체의 기능, 직무, 인력의 효율적 운영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조직진단 결과에 따라 문제점…

  •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보조금 지원은 '위법' 대법원.감사원.행안부, 의정회 예산지원 및 조례 위법성 인정 성남시의 의정동우회 보조금지원을 놓고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대표 이덕수, 조희태)가 조례폐지 및 지원 중단을 요구하고 나섬에 따라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오후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즉각 조례 폐지에 나서지 않는다면 서명운동 및 주민감사청구를 통한 주민소송 등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민연대는 "지난 8월 국회가 '65세 이상 …

  • 성남시 신청사는‘빛 좋은 개살구’인가 1급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적정기준치의 6.3배 초과 방출 최근 성남시 신청사 실내공기 오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신청사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는 혹평이 터져 나와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 같은 발언은 30일 오후 5시30분께 17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마지막 날 경제환경위원회 한나라당 류근주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흘러 나왔다. 류 의원은 "이번 사태는 늘 호화청사란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성남시 신청사가 '빛 좋은…

  • 이재명 성남시장 , 우기 공사장 ‘현장점검’ 고래시장, 수내공원 현장, 정자공원 현장 각각 방문 이재명 성남시장이 우기 공사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 및 토지이용상태 파악 등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이 시장은 수내동 돌고래시장, 수내공원조성사업 현장, 정자공원 정자쉼터조성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재 수내공원 조성공사는 약40%, 정자공원 정자쉼터 조성공사는 약5%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이 성남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 ‘인사 사전예고제’도입에 주목받는 성남시 “지연•학연배제 시민위한 행정에서 성과거둔 성실공무원 우대” 성남시가 지난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월중 승진 및 전보인사에 대한 사전예고를 실시해 화제다. 최근 일부 지자체의 인사 관련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의 이 같이 독특한 인사행보가 새삼 주목받게 되는 이유다. 성남시는 민선5기 들어 ‘투명인사 운영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풍토를 만든다’는 방침에 따라 승진대상자 사전예고, 부서장 추천제,…

  • ‘시민과 가까이’성남 부시장실 2층 이전 85.23㎡집무실 49.5㎡로 축소, 확보 공간 활용방안 검토 민선5기 들어 성남시가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9층에 있던 시장실을 북카페로 시민에게 양보하고 2층으로 옮긴 이재명 성남시장에 이어 송영건 부시장이 지난 9일 시장실 옆으로 집무실을 옮겨 시장 보좌에 들어갔다. 성남시 부시장실은 당초 85.23㎡규모이던 9층 집무실을 49.5㎡규모로 줄여 2층 여성휴게실 공간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여성휴게실은 1층 농협 옆 예비…

  • 이재명 성남시장, 시민의 소리는 직접 챙긴다 ‘민선5기 성남시장 구·동 초도방문 건의사항 보고회’ 이재명 성남시장이 취임 후 구·동 초도방문을 통해 수렴한 시민의 건의사항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3층 한누리실에서 ‘민선5기 성남시장 구·동 초도방문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어 최근까지 접수된 총 648건의 시민 건의사항 처리진척 도를 일일이 짚어나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내용에 따르면 성남시는 시민과의 인사회 및 시민의 소리함을 통해 시민의견을 받아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대상 확대, 지역공동체…

  • 성남시 (민)의원협의회, LH공사 항의방문 명분 없는 면담거부 및 고자세에 격렬한 몸싸움 최근 LH공사의 일방적인 재개발사업 포기선언 파문과 관련, 항의방문에 나선 성남시의회 민주당의원협의회(대표 정종삼)의원들이 LH의 명분 없는 면담거부와 고압적 자세에 항의하며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이는 초유(初有)의 사태가 발생했다. 발단은 6일 오후 2시40분께, 사전조율에 따라 (민)의원협의회 시의원 9명이 분당구 정자동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방문한 자리에서 LH관계자가 느닷없이 ‘언론 노출이 부담스럽다’는 모호한 이유로 비…

  • 이재명 시장이 25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6.25전쟁 6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63년 전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은 동족상잔의 비극과 이산가족이라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아직까지도 우리는 냉엄한 분단의 현실에 살고 있으며 6.25가 완전히 끝난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우리시에서는 안보 의식 고취와 보훈가족 권익증진, 그리고 그분들이 사회적인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속보>본지 ‘성남시, 대형교회 특혜의혹 ’논란‘(6월10일자 1면 보도)과 관련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시 간부직원의 막말성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예수소망선교원의 관리․감독권자인 분당구 건축과 이 모 과장은 거침없이 “그물을 친다고 다 걸리나”란 황당한 표현으로 속내를 털어놨다. 성남시가 문제의 예수소망선교원 무단용도변경 사용행위를 방치한 결과 막대한 세수손실을 초래했지만, 묵인(특헤)은 아니며 단속을 안했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는 해명이다. 그러나 이는 모라토리엄 선언에 긴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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