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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나안근로복지관 발달장애인 글램핑 체험 “캠핑의 법칙 – 가나안 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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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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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나안근로복지관 발달장애인 글램핑 체험

“캠핑의 법칙 – 가나안 편” 진행

가나안근로복지관장 백승완 이 지난 13일(목) 경기도 포천시 소재 글램핑장에서 40명의 근로장애인(발달, 정신장애)을 대상으로 1박2일 가을 캠프 ’캠핑의 법칙을 진행했다. “캠핑의 법칙 –가나안 편-”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글램핑을 테마로 사회적 자립을 위한 문화 체험으로 기획되었다. 참가 발달장애인들이 조별 회의를 통해 먹고 싶은 음식을 선정, 마트를 이용하여 식자재 사전 구입 및 캠핑장에서는 직접 밥을 짓고 조리해 보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활동들은 발달장애인 근로사원들의 선택과 선호의 확장, 자기 표현의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가나안근로복지관 이혜정 사무국장은 전했다. 또한 이번 캠핑은 근로장애인들이 자치회를 통해 평소 소원하던 계곡이 있는 숲에서 캠핑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근로장애인 나명화(만 43세 / 지적3급)씨는 “캠핑은 처음 해봐요. 텐트가 좋아요. 공기가 맑고 동생들이랑 마트에서 장도 보고 요리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라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조별 활동을 지원한 가나안근로복지관 종사자 안상근은 “근로사원들과 생산에만 몰두하다 도심 속에서 벗어나 활동하고 쉼을 갖는 시간이 추억을 쌓기에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근로사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주도해주어서 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여가, 문화생활을 위한 더 열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40명의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는 가나안근로복지관은 2003년부터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품질개선 노력 등을 통해 2015년 경기도 대표 사회적 경제 스타 기업 선정,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표창 및 청와대 비서실을 비롯한 전국 1,600여개 공공기관에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를 납품(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경기도 대표 사회적 기업, 친환경 인증)하고 있다. 또한 근로장애인들의 재활 및 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한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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