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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제34대 허경렬 경기남부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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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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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경 렬 청장은 인사발령을 받은 순간부터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렸습니다. 경기남부경찰의 열정과 역량을 익히 알고 있기에,여러분과 함께라면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먼저, 밤낮 없이 위험과 고충을 감내하며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자묵묵히 땀 흘리고 있는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가 맡은 소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주시는 여러분의 가족 한 분 한 분께도 감사드린다.

우리 경찰에게 성원을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그동안 경기남부경찰을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이기창 청장님의 앞날에도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취임사>
자랑스러운 경기남부경찰 여러분!지난해부터 우리 경찰은 경찰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자쉼 없이 달려왔습니다.그리고 현재 우리 앞에는▵수사구조 개혁 ▵자치경찰제 등경찰 역사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우리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가야 하겠습니다.앞으로 경기남부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도민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배려하는 경찰」이 됩시다.도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치안을 ‘한 번 더’ 살피고, 도민의 목소리에 ‘한 번 더’ 귀 기울이는 배려하는 경찰활동을 펼칠 때, 도민의 신뢰도 ‘한 뼘씩 더’ 자라날 수 있습니다.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 순찰활동을 전개하는‘주민밀착형 탄력순찰’과 같은 공동체 치안은범죄예방의 기본입니다. 나아가 도민,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ㆍ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치안문제를 함께 풀어간다면사회 안전망은 한층 견고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경찰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 공동체의 이익을 보호하는 ‘제복을 입은 시민’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시민을 지키는 제복인으로서“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WHY)”,“어떻게 해야 하는지(HOW)”에 대해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인권 경찰」로 나아갑시다.인권은 경찰이 지향해야 할 헌법적 가치이며모든 경찰권 행사의 기준입니다.따라서 도민을 대할 때‘인권 존중’의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두 번 아파하는 일이 없도록피해자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실질적인 보호ㆍ지원활동을 전개합시다.

누구보다 경찰의 손길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는 이들은 바로 사회적 약자들입니다. 그들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리고, 여성ㆍ아동ㆍ노인ㆍ장애인 등을 더욱 두텁게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불법촬영ㆍ성폭력ㆍ데이트폭력ㆍ스토킹 등여성대상범죄를 뿌리 뽑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셋째, 도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정한 경찰」로 자리매김합시다.우리는 한 치의 치우침도 없는공정한 법집행자가 되어야 합니다.

법집행의 대상이 누구이든정의와 양심에 따라 판단하고,법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설명하여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해야 합니다.또한, 평소 부단한 학습과 훈련을 통해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업무처리시스템을 세심히 다듬고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높아진 치안 역량을 바탕으로공정한 법집행이 이루어질 때, 우리는 도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아울러, 앞에서 말씀드린 「배려」ㆍ「인권」ㆍ「공정」은우리 직장 내에서도 당연히 강조되어야 합니다.

든든한 경기남부경찰 여러분!제가 좋아하는 시의 한 구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자부심이란 다른 누구도 아닌오직 당신만이 당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것.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이 시의 제목은 「나를 사랑하라(어니 J. 젤린스키)」입니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가치 있다고 여길 때우리는 훨씬 더 긍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역량으로 도민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저는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험하고 긴박한 현장에서신속하게 판단하고 대응해야만 하는 일선의 어려움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여러분의 고충을 어떻게 하면 덜어줄 수 있을지 늘 경청하고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격의 없는 자세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지방청에서 각종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사전에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하겠습니다.취임사에서 모든 것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청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차근차근 설명하고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믿음직한 경기남부경찰 여러분!경기남부경찰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민주경찰ㆍ인권경찰ㆍ민생경찰’로의희망찬 발걸음을 내딛는다면오늘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민의 미래가우리 앞에 펼쳐지리라 기대한"고 전했다. / 이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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