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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유통책 검거 기여한 「우리동네 시민경찰」포상
1억 4천만원가량을 총책에게 전달한 보이스피싱 유통책 검거에 협조한 시민에 포상 및「우리동네 시민경찰(37․38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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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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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허경렬)은, ❍5월 14일(화) 15:00, 대포통장·체크카드 대여자를 모집하여 보이스피싱 총책에게 전달하는 유통책이자 현금인출책인 피의자 박 모씨(28세,남)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제보자 ㅂ씨(36세,남), 퀵서비스 기사 ㄱ씨(70세,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 제보자와 퀵서비스 기사의 협조를 얻어 피의자를 유인해 체크카드를 수령하려는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하남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박태용 경위에게도 포상했다. 

한편, 하남경찰서는 지난 3일(금) 서울시 관악구 신림역 부근에서 고액알바를 빙자해 체크카드 및 대포통장을 모집하고 불상의 피해자들로부터 입금된 피해금 1억4천만원 가량을 상선의 지시에 따라 10회에 나눠 무통장 이체해 1건당 30∼50만원의 수수료를 받은 피의자 박 모씨(28세,남)을 검거 했다.(5일 구속) 박 모씨는 체포 당시 체크카드 14장, 대포폰 2대, 현금 50만원, 타인의 주민등록증 1매를 소지하고 있었다. 

제보자 ㅂ씨는 체크카드 이용 고액 알바 광고를 보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경찰에 제보하였고, 피의자가 본인의 체크카드를 수령하도록 협조하였다. 이 과정에서 ㅂ씨는 피의자와 나눈 문자내용을 실시간으로 경찰에게 전달하는 등 피의자를 유인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체크카드 수령 장소 :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박 경위는 ㅂ씨와 피의자가 약속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주변을 잠복 하다 체크카드를 수령하러 온 퀵서비스 기사 ㄱ씨를 확인, 수사 중임을 알리고 피의자를 만나기로 한 장소(서울 관악구 신림역 부근)까지 미행할 수 있도록 협조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범죄예방이나 범인검거에 기여한 시민들 중 모범적인 사례에 대해 포상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있다.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유통책을 검거할 수 있도록 도운 활동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치안 활동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이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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