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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산책로(미금교~돌마교)침수방지시설 자연석 쌓기, “설계도서와 상이해” 논란
시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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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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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금교 ~ 돌마교 탄천 산책로 일부 구간 탄천 호안 자연석 쌓기 침수방지시설 공사 현장 

우기 때만 되면 탄천 및 지류의 폭우로 인하여 상류 탄천이 빈번하게 범람하고 있어 성남시에서는 미금교 ~ 돌마교탄천 산책로 일부 구간 300여 M에 탄천 호안 자연석 쌓기 침수방지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침수 범람을 예방하기 위한 자연석 쌓기 공사가 설계도서와 일부 상이하게 시공돼, 논란이 일고 있다.


자연석은 강도와 내구성이 강하고 개개의 미적 특성을 가진 자연에서 채취한 자연석과 발파 석을 소정의 크기와 형상으로 연마 가공한 것(가공석)으로서 연마된 부분이 부드럽고 모가 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자연석 쌓기를 보면, 석재의 노출면은 미적으로 아름답게 조경 효과가 큰 면이 보이도록 쌓고 자연재해에 유리하도록 서로 맞닿는 면은 잘 맞물려지는 돌을 골라 쌓아야 한다. 자연미와 조경미를 고려하여 안정되게 맞물리어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게 안정성 있도록 돌과 돌 사이에 뒤채움 제로 채워 자연석이 움직이지 않도록 쌓고,


뒤채움 돌은 유수에 의해 세력이 빨려 나가지 않도록 대소의 것이 서로 공극을 매우는 형상과 치수의 것을 선정하도록 해야 하고,뒤채움 잡석 부설 규격은 75mm에서 150mm로 채움 되어 야 한다고, 설계도서는 기술하고 있다. 

 

자연석 크기의 사면 부는 6목(50x60x70 cm) 이상,기초 부는 12목 이상으로 견실하고 풍화작용이 강한 암석이어야 하며, 자연석은 압축강도가 50 MPa(500 kg/cm2) 이상이고, 흡수율은 5% 이하이며 비중은 2.5 이상이어야 하고, 석재는 색상이 변질되거나 철분이 유출되는 것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수급이 용이하고 지정된 크기와 형상을 가진 자연석 또는 가공석과 발파 석을 사용해야 한다고, 도서에도 기술되어 있다. 

 

하천 사면부는 45도 각도 기울기로 자연석 쌓기를 하여야 하며, 수제 시설은 물의 저항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사면 부를 경사지게 설치토록 설계되어 있으나 실제 시공은 거의 수직에 가깝게 시공되어 있다. 


이와 관련 성남시 K 모 주무 팀장은 자연석 쌓기 시공이 설계도서와 상이하게 시공된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다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재 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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