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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원동 이봉 등산로에 나무 심은 롯데건설 '통행 막혀' 공사현장 미세먼지 배출, 공사차량 인근아파트 앞 과속 통행 안전 위협
시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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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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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지난해 2,339세대 공사 착공 2024년 1월 입주 목표 공사 중  경기도 오산시 원동 712번지 역말 소류지 일대에서 아파트 공사를 추진하는 롯데캐슬 측이 인근 주민들과 관정 훼손으로 인한 식수 공급 문제, 생활폐수, 교통안전 문제를 야기시켜 갈등을 빚어온데 이어 

최근에는 현장 뒤편 등산로에 나무를 식재해 등산로를 막고 있다는 새로운 민원이 제기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시공사는 소류지 가운데 새로 생겨난 토사 문제로 인근 농가들의 논란으로 점차 갈등이 커지고 있다. 

원동 712번지 일대 주민들에 따르면 롯데캐슬 측은 아파트를 시공하면서 현장 뒤편 이봉산 일부 지역을 자신들 소유로 매입했다는 이유로 기존 등산로에 소나무와 잡목 등의 나무를 식재해 통행을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는 게 주민들의 입장이다.

인근 시민 K씨는 “매일 원동 이봉에 등산을 가는데 아파트 현장 공사가 진행 되면서 갑자기 등산로를 막고 나무를 심어 놨다. 며,아무리 자기네 땅이 됐다고 수많은 등산객이 다니는 등산로를 갑자기 막아 버린 건 국내 굴지의 유명 건설사로서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인정머리 없는 처사”라고...    
민원이 제기된 오산시와 평택시의 경계지역에 있는 이봉산 등산로는 오래전부터 이 지역 주민들이 5일 장을 가던 주요 도로로 평소에도 현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다.

이와 관련 오산시 주택과 관계자도 “시공현장 위치가 도심지 중심지가 아닌 농촌지역과 연접한 지역이라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 교통문제, 정화조 문제 등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어떤 대책이 나올지 학교는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오산시 시의회 김명철 의원은 “최근 들어 롯데캐슬 아파트 공사장 주변 민원이 잦아 수시로 현장에 나가 잘못된 부분을 알아내고 있다”며 “주민들의 입장에서 불편한 문제에 대해서는 빠른 시정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캐슬 측의 한 관계자는 “주민들로부터 여러 가지 생활 불편에 따른 민원이 제기된 사실을 감안, 현장에 나가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입장이다.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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